부전 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2024년 12월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. 부산 마산 복선전철은 부산과 마산을 오갈 때 삼랑진으로 우회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복선전철이다. 부전 마산 복선전철이 개통되면, 마산 및 창원 지역과 부산(부전역) 지역의 교통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.
부전 마산 복선전철 진행상황
1999년 사상~보성 구간의 직복선화가 ‘국가기간교통망 계획’ 후반기 계획으로 포함되어 논의가 시작되었으며, 2002년 철도청에서 북창원-부전 구간을 추진할 것임을 발표하였다. 이후 2009년 국토해양부에서 부전 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가 있었고, 2014년 사업실시계획의 승인 후 그 해 착공하였다. 2020년 낙동1터널 지반침하 사고 발생이 있었다.
부전 마산 복선전철 사업구간
부전~사상~강서금호~에코델타시티(추후개통, 강서선 환승)~부경경마공원~칠산(신호소)~장유~신월~진례(신호소)~신월~진례(신호소)(경전선 합류)
노선규격
전기방식 | AC 25000V |
신호방식 | ATP |
배선 | 복선 |
차량 | 6량 1편성 특급형 전동열차 (EMU-250 5편성, 381석) |
개통시기
2024년 12월 목표
참고사항
지하구간 : 사상대로 통과구간 (부전역 출발 후 지하로 내려가서 사상역을 지나 낙동강 하저터널 통과 후 김해공항역을 지나서 지상으로 올라옴)
부전-태화강 구간의 동해남부선과 연계운행 (차량기지도 동해남부선쪽의 덕하 차량기지 이용)
당초 2021년 개통예정이었으나, 2020년 공사장 사고로 개통 지연됨
사상역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, 부산김해경전철, 사상~하단 경전철, 경부선 철도,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핵심 환승요충지가 될 것으로 예상.
추가역 : 에코델타시티역, 신월역